심화반 두번째!

2급부터 쉼없이 왔습니다. 다들 대단하다고 하시는데...ㅎㅎ 실은 저는 개미였습니다. 

앞서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저만의 속도로 조금씩 조금씩 쫓아가고 있었습니다. 

2급 : 이게 뭐지?

1급 : 이론가들이 쏟아지네...

심화반 : 어떻게 하지?... 모이니 되네...와, 혼자서는 절대 못했을거야...

심화반2: 음...어렵지만 재밌다^^ 이렇게..요렇게....음...아하!

혼자가 아니예요. 이곳에 오면 나를 인정하고 함께 하며 알아가고 배워가고 해보는 움직임이 있는 곳입니다. 

보세요. 개미도 개미의 발걸음으로 여기까지 왔어요. ^^ 

심화반1은 강사로써의 자세를 심화반2는 강의를 위한 내용을 알아가는 시간이라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. 

저에게 심화반은 배움과 감사였어요. 서로를 챙겨주는 조원들,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조원들, 언제나 샘솟는 교수님^^